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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교사가 쓰는 글~

익명 05.16 21:50 3

 

엠봉엉아들 안뇽? 난 현직 어린이집 교사야

오늘 올라온 녹음기맘 사건의 댓글들을 보고 씁쓸한 마음이 들어서 글을 쓰게 됐어

 

나는 글쓴 엄마가 잘못됐다고 생각해 그 이유는

상대방의 동의 없이 녹음을 했기 때문이야

사실상 묻지도 않고 몰래 했으니 아예 상대방을 속인거지

 

글쓴맘은 내가 소비자? 맞나 암튼 구매자라고 했나 ㅎ그렇기 때문에 교사가 아이에게 뭐라고 말하는지

들을 권리가 있다고 했는데 궁금한거야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몰래 녹음기를 넣는 방법이 옳다고 말할수 있는 사람은 없겠지

이제 그 교사와 엄마의 사이는 완전히 끝난거야

 

또한가지 내가 떳떳하면 녹음하든 말든 뭔 상관이냐 이런 댓글도 있더라..

나를 속이고 몰래 녹음을 하려고 했는데 그게 아무 상관이 없을까? 굉장히 기분나쁠것같은데ㅜ

 

그리고 아이가 다치면 교사는 부모에게 상황설명을 하고 원하면 cctv를 보여주게 되어있어

그래서 교사는 아이가 등원하자마자 제일 먼저 하는일이 아이 상처를 찾는 일이야

원에서 다친 상처가 아닌데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이거언제다쳤냐 하면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거든

 

추가: 폰번호를 알려줘야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럴 필요 없어 왜냐면 교실마다 전화번호가 있고 요즘은 어플을 통해 수시로 대화할수 있기 때문이야

전번의 목적이 대화 아니겠어?  정말 급한 경우에는 원장님 폰이 대부분 공개되기 때문에 늦은 밤에는

거기로 전화를 하면 돼(4년차인데 아직까지 그런 경우는 본적이 없다)

 

짧게쓰려고했는게 길어졌다 질문있으면 댓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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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익명 05.17 00:21
자업자득이지 뭐
익명 05.17 00:21
뉴스에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선생들이 애들 줘패는거 보면 저게 사람인가 싶은데 CCTV있는거 알아도 저정도인데 없는곳은 상상만해도 끔찍
익명 05.17 00:21
요즘 세상이 흉흉하잖아. 믿을사람도 잘없고 오죽하면 그랬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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